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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농ㆍ특산물 공동브랜드’ 사용 오는 31일까지 접수[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장수군 농ㆍ특산물 공동브랜드’ 사용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장수군 농ㆍ특산물 공동브랜드 ‘장수가꿈’ 은 장수 관내에서 생산하는 농ㆍ특산물의 차별성이 돋보이는 통일된 이미지로 브랜드의 고급화를 실현하고, 포장 디자인의 체계화와 통합마케팅을 구현하고자 개발됐다. 특히, ‘장수가꿈’ 은 장수에서 가꿨다는 뜻과 먹으면 장수한다는 이중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신청대상자는 협동조합, 농업법인 등 생산자 단체와 농ㆍ특산품 제조ㆍ가공 업체으로 품목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ㆍ임산물과 이를 원료로 하는 가공식품이다. 아울러, 사업 신청은 오는 31일까지로 사업장소재지 읍ㆍ면사무소 산업팀 또는 장수군 농산유통과 유통정책팀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및 구비서류는 장수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군은 예비심사 (필요시) 와 위원회 심사를 거쳐 승인 여부를 결정하며, 사용승인 결정 시 신청자에게 ‘장수가꿈’ 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2년 간 부여될 예정이다. 조장호 군 농산유통과장은 “새롭게 개발된 공동브랜드 및 포장재를 통해 통합된 브랜드로 군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장수군 농ㆍ특산물의 시장 경쟁력을 높여 전국 및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명품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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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유럽 최대 마이스 전시회 아이멕스에서 국제회의 유치 총력[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엔데믹과 함께 증가하는 MICE 수요를 서울로 유치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늘 (16일) 까지 3일 간 유럽 최대 MICE 전시회인 ‘IMEX 프랑크푸르트’ 에서 유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IMEX (The International Exhibition for Incentive Travel, Meetings and Events) 는 94개국 3,883명이 방문하며, 5만 7,7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지는 유럽 지역 최대 규모의 마이스 (MICE) 산업 전문 전시회다. 특히, 이번 IMEX 서울 홍보관은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SMA) 회원사들의 참가 규모를 전년 대비 25%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203건의 상담회와 200명의 MICE 주최자 대상으로 서울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마지막까지 MICE 신규 수요 발굴을 위한 세일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이번 IMEX에 공동 참가한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는 ▲그라운드케이,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디오제이씨코리아, ▲오프너디오씨, ▲유에스트래블, ▲이크루즈, ▲케이알호스탈리피, ▲코엑스, ▲킴스트래블, ▲할리데이플래너스여행 등 5개 분과 10개 회원사다. 아울러, 올해는 서울특별시 신규 브랜드 슬로건인 ‘SEOUL MY SOUL’ 을 활용한 홍보관과 서울굿즈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도시 브랜딩을 강화했으며, 행사 이틀차인 어제 (15일) 까지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서울홍보관을 방문하는 등 참가자들의 관심도와 호감도를 체감 중이다. 더불어, 서울홍보관은 ‘SEOUL MY SOUL’ 로고 색상을 활용해 다채롭게 디자인했으며, 천장 구조물에 대형 LED를 설치해 화려한 서울의 이미지를 부각했고, ‘서울 치맥페스타’ 와 ‘서울굿즈 럭키드로우 홍보이벤트’ 를 진행해 서울의 매력을 알리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4개 도시 및 국가 대표가 모여 아시아 지역 컨벤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아시아컨벤션얼라이언스 (ACA)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 밖에, 국제컨벤션협회, 아시아컨벤션얼라이언스 등 해외 유관기관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추진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관광수요가 회복되고, MICE산업이 활성화되는 현 시점에 서울이 이러한 수요를 선점할 수 있도록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MICE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며 “서울과 K-컬처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은 지금, 서울의 도시브랜드를 강화해 많은 국제행사가 서울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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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건물부문 탄소중립건축인증 등급 첫 취득[광명=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건물부문 탄소중립건축인증 등급을 처음으로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탄소중립건축인증은 ‘탄소중립건축협의회’ 에서 발행하는 인증으로 자재 생산, 운송, 시공, 운영, 해체 및 폐기 등 건축물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 배출량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또한, 시는 이번에 시립철산어린이집이 탄소중립건축지수 (ZCBI, Zero Carbon Building Index) 78.71% 로 인증 2등급을, 시립구름산어린이집 탄소중립건축지수 60.60% 로 인증 3등급을 각각 취득했다. 아울러, 1등급은 탄소중립건축지수 100% 이상, 2등급은 75% 이상, 3등급은 50% 이상이어야 한다. 더불어, 탄소중립건축지수는 건축물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내재 및 운영 탄소배출량 대비 탄소저감량, 탄소흡수량, 탄소포집량, 탄소상쇄량 등 다양한 지표 산출을 통해 설정한 지수다. 덧붙여, 시립철산어린이집과 시립구름산어린이집은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에너지 절감을 추진한 건물로, 각각 제로에너지 건축물 2등급 (자립률 79.27%) 과 제로에너지건축물 3등급 (자립률 53.77%) 을 취득한 바 있다. 이 밖에, 두 건물 모두 그린리모델링 계획단계부터 저탄소 건물을 목표로 추진했으며, 저탄소 자재를 사용해 내재탄소량을 고려했다. 이 외에도, 시는 이번 인증 취득이 건축물의 운영 단계뿐 아니라 전 과정에서 탄소중립을 추구한 모범적인 사례라고 설명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녹색건축물 조례 개정 등을 통해 건물부문 탄소중립 정책을 확대하고 있으며, 민간 건축물로의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탄소중립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며 “앞으로 지속적인 탄소중립 선도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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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3년 만에 군 대표 상징물 개발 본격 나서[가평=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특별군’ 이란 핵심가치를 높이기 위해 23년 만에 군 대표 상징물 개발에 본격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군은 가평을 대표하는 상징물 (CI) 과 브랜드 이미지 (BI) 개발 착수보고회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기존 CI는 군 상징성이 모호하고 기존에 개발된 브랜드들과의 통일된 방향성이 없어 이미지가 혼선되는 경우가 많았다” 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가평 도시의 비전 및 방향을 함축하고 통합할 수 있는 방향으로 CI와 BI를 개발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과업의 세부계획 및 개발목표를 공유하고, 타 시ㆍ군 사례를 통해 CI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평의 핵심가치인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특별군’ 이란 슬로건과 가평 군민 및 방문객 관점의 핵심키워드를 도출해 가평군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브랜드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군정 비전인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 을 토대로 ‘4계절의 가평, 마음을 채우는 사계’ 라는 브랜드 컨셉을 제시해 본격적으로 가평 CI 개발에 나섰다” 며 “군에서는 23년 만에 변경하는 CI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우리 군을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로 구축할 계획”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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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종합소득세ㆍ개인지방소득세 합동도움창구 운영[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5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기간 납세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정읍 세무서와 군 지자체 합동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매년 5월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의 달로, 납세의무자는 오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ㆍ납부해야 한다. 또한, 국세청에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 모두채움 안내대상자에게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납부할 세액 등을 함께 기재한 모두채움 안내문을 5월 초부터 일괄발송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안내문을 수령한 납세자는 세액계산 안내 내용에 수정사항이 없는 경우, 별도 신고 없이 모두채움안내서 (납부서) 상의 납부할 세액 그대로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 시 신고로 인정된다. 더불어, 위의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중심으로 합동도움창구 방문신고를 지원하며, 정읍세무서 직원 파견 집중 신고접수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로 고창군민복지회관 (고창읍 월곡14길 19) 2층에서 접수 받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의 불편 및 혼란 최소화를 위해, 합동도움창구 이용 시 반드시 신분증과 모두채움안내문을 지참 후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 며 “가산세 부과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ㆍ납부 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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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아동보호팀 '우리 가족 BIG PICTURE' 프로그램 운영[포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포천시 아동보호팀은 오는 6월까지 사례관리 중인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BIG PICTURE' 가족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우리 가족 BIG PICTURE' 가족사진 촬영 프로그램은 가정위탁, 사후 관리 아동 등 사례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가족의 유대감 강화와 관계 회복을 위해 마련했으며, 시는 대상 가구 6가구를 선정했다. 또한, 선정 가구는 포천시 지정 관내 사진관에 방문해 사진을 촬영하고 액자 1점과 인화 사진을 지원받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가정은 “평소 가족사진을 찍고 싶어도 시간과 비용이 적지 않게 들어 찍지 못했다" 며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 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보호 대상 아동 및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친밀감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보호 대상 아동 및 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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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보정고 앞 정류장 등 76곳에 버스안내전광판 설치[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버스 이용 시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흥구 보정고등학교 앞 정류장 등 지역 내 76곳에 버스안내전광판 (BIT) 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버스안내전광판은 실시간 버스 위치나 도착시간, 혼잡도 등 운행 정보를 제공하는 버스정보시스템 (BIS) 을 송출하는 장치다. 특히, 이번에 버스안내전광판을 설치한 곳은 처인구의 남사읍 동막 정류장 등 29곳과 기흥구의 보정고등학교 정류장 등 25곳, 수지구의 고기2리ㆍ유원지입구 정류장 등 22곳이다. 또한, 대상지는 인근 도시를 오가는 광역 노선을 중심으로 버스 이용 수요와 버스 운행 횟수, 대중교통 의존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아울러, 시는 각 정류소의 전광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용인시첨단교통센터 시스템에 가상화 서버를 구축하고 운영 프로그램도 고도화했다. 더불어, 지금까지는 기흥구 산양마을 푸르지오, 초당마을3단지, 초당고 정류장 같은 기점이나 기점 인근 정류장엔 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하기 어려웠지만 이번 고도화 작업으로 이전에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덧붙여, 시의 이번 버스안내전광판 설치는 지난 2023년 화성시와 공동으로 국토교통부의 ‘광역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 공모에서 최종 대상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 밖에, 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억 원에 시비 1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지난해 6월 사업에 착수했다. 시 관계자는 “이용 시민이 많은 도심부터 배차간격이 길어 버스 의존도가 높은 농촌까지 편리한 교통정보를 제공하도록 버스안내전광판을 설치했다” 며 “앞으로도 첨단교통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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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통합축제 명칭 선호도 조사 실시[안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산시는 오는 24일까지 안산시 통합축제 명칭 공모전 1차 심사 결과 선정한 10개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대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시는 안산만의 특색을 반영하고 개별 축제 및 행사 통합에 걸맞은 참신한 명칭을 짓기 위해 지역ㆍ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명칭 공모전을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온ㆍ오프라인으로 진행한 바 있다. 또한, 공모 결과 총 535건이 접수됐으며, 지역별 참여율을 살펴보면 안산 관내 거주자가 28.5%, 71.5% 는 타 시ㆍ군 지역에서 접수돼 안산시 통합축제 명칭 공모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접수된 공모작을 대상으로 1차 심사 결과 ▲대중성, ▲상징성, ▲독창성, ▲활용성 4가지 심사 기준에 따라 10건이 선정됐다. 더불어, 2차 심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대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최종 4건을 추릴 예정이다. 이 밖에, 이번 선호도 조사는 안산시청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투표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통합축제 명칭을 확정하고 독자적인 디자인 및 BI 개발을 통해 안산시 통합축제 브랜딩 및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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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3년 만에 대표브랜드 바뀔 전망[가평=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지난해 21년 만에 신규 캐릭터를 선보인데 이어 올해는 23년 만에 대표브랜드도 바뀔 전망이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급변하는 시대 흐름과 변화에 발맞춰 지역 간 무한경쟁 구도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 제공 및 군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가평군의 얼굴인 도시 대표브랜드 (CIㆍBI) 를 새롭게 개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CI (City ldentity), BI (Brand ldentity) 는 도시 이미지의 통합과 상표 이미지의 통합이라는 뜻이다. 이에, 군은 디자인 개발에 있어 CI는 지역 전통과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 비전에 부합하는 정체성 확립과 BI는 도시 지향의 상징성 또는 이미지를 통일된 형태로 알리는 상징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군은 금년도 12월 중 CIㆍBI 선포식에 앞서 브랜드 체계의 전문적 진단 및 정립, 브랜드 인식 조사 및 의견 수렴, 개발 방향 및 추진 전략 설정, 브랜드 디자인 개발 및 설명서 제작, 홍보전략 안내 지침 등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내년부터는 대내ㆍ외 홍보 및 홍보물 교체 등을 비롯해 ▲심볼마크, 로고 타입, 전용 서체 및 색상 등에 관한 기본시스템, ▲명함, 전자문서 및 공무원증 등 기타 홍보 활용을 위한 응용시스템, ▲주요 건물 및 관광지 디자인 리뉴얼 (변경) 등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지난 2001년 개발된 기존 CI는 오래되고 군 상징성이 모호해 역사ㆍ문화ㆍ사회적 특징을 연계한 호감도 및 인지도 제고와 상징물, 로고, 컬러 등 시각적 요소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변화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기개발된 정책 브랜드의 통일된 방향이 없이 이미지 혼선을 보임에 따라 캐릭터, 농ㆍ특산물, 마을공동체 등 기능별ㆍ사업별 다른 이미지를 활용할 수 있는 개선이 요구되고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 의 비전을 담은 핵심 가치를 도출하는 등 가평군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부재를 해결해야 한다고 내다봤다. 덧붙여, 군은 지난해 말 정체성과 상징성을 반영해 새롭게 변경된 캐릭터로 가평 잣과 군 조 (鳥) 인 꿩을 표현한 ‘갓평이와 송송이’ 를 개발해 호감을 얻고 있으며, 2002년부터 사용해 오던 기존 ‘잣 돌이’ 상징물은 21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현재 신규 캐릭터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인형 탈, 텀블러, 머그컵 등의 제작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에 캐릭터 조형물 설치, 캐릭터의 다양한 응용 동작 및 표정을 미디어ㆍ영상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의 얼굴을 바꾸는 것은 독창성과 차별성을 국내·외 널리 알려 품격을 하나하나 높여 나가는 일" 이며 “가평의 자부심을 나타낼 수 있도록 브랜드 개발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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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취약계층 지원 아동의류 기부 전달식 개최[하남=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하남시의회는 남양주시 다산동에 소재한 제이비즈 (jbiz) 인터내셔날로부터 아동 의류 3천벌을 후원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제이비즈 (jbiz) 인터내셔날이 기부한 3천벌의 아동의류는 바지와 티셔츠, 실내복 등으로 사회복지법인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의회에서 열린 물품 기부 전달식에는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박진희 부의장, 정의숙 제이비즈 (jbiz) 인터내셔날 대표, 이점복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제이비즈 (jbiz) 인터내셔날 정의숙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하남 지역 아동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은 “지역 아이들에게 값진 선물을 주신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기부해 주신 아동복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토록 하겠다” 고 말했다.